본인은 지난주에 아파트 사전점검을 다녀왔다.

신축아파트에 입주할 때는 사전점검을 통해 주택의 상태와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입주 후에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아파트 사전점검에 대한 각종 정보들과 후기를 공유하겠다.

아파트 사전점검 뜻

아파트 사전점검은 아파트를 입주하기 전 아파트의 하자와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과정이다.

사전점검을 진행할 때 아파트의 외부 내부 상태, 수도시설 등을 확인해 하자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달라고 요청하는 과정을 밟는다.

아파트 입주 시 억단위의 큰 금액을 사용했으므로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에는 신중하게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사전점검을 하지 않거나, 사전점검에서 하자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데 드는 금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점검을 제대로 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

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도배, 몰딩 오염 또는 시공불량, 파손상태 확인하기.

현관문, 문틀 부착상태, 조작불량 확인하기.

신발장, 거울 부착상태, 파손상태 확인하기.

바닥타일 부착상태, 줄눈불량 확인하기.

스위치, 콘센트 탈착불량, 작동상태 확인하기.

배수구 배수불량, 높이 확인하기.

모든 방을 돌면서 해당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면 될 것이다.

여기서 추가 팁을 주자면, 마구잡이로 방을 돌지 말고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런식으로 구석에 스크래치가 있을 수도 있으니 모든 서랍을 열어서 꼼꼼하게 확인해줘야 한다.

아파트 사전점검 준비물

우선 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준비물은 제공해준다.

본인이 방문한 아파트는 물티슈, 수평계, 볼펜, 표준점검표, 생수, 장갑을 제공해줬다.

개인적으로 가져가면 좋을 준비물은

포스트잇과 스카치테이프, 두꺼운 유성팬, 작은 의자나 사다리 정도가 되겠다.

사진처럼 천장에 있는 조명에 하자를 발견했는데, 해당 위치에 손이 닿질 않아 하자체크 스티커를 붙이기 굉장히 힘들었다.

처음으로 아파트 사전점검을 하면 굉장히 정신이 없다.

아마 미리 준비를 하고 가지 않는다면, 시간도 굉장히 부족하고 제대로 하자를 확인하지 못할 것이다.

이에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유튜브로 어떻게 하자를 체크하는지, 흔히 하자가 발생하는 위치는 어딘지 등등을 익히고 가는것을 추천한다.

그럼 성공적인 사전점검을 응원하겠다.

에요 예요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진짜 엄청나게 헷갈린다.

그래서 평소에 카톡할때 굉장히 곤란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에요와 예요 맞춤법을 간편하게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에요 예요 차이 구분하는 방법

예요 - 받침없이 끝나는 단어

에요 - 받침으로 끝나는 단어

간단하지 않은가?

예시를 들어서 이해해보면,

ex) 책이란 단어는 받침으로 끝나므로,

여기 있는 것들은 전부 책이예요x

여기 있는 것들은 전부 책이에요o

ex) 휴지란 단어는 받침없이 끝나므로,

여기 있는 것들은 전부 휴지예요o

여기 있는 것들은 전부 휴지에요x

간단하지 않는가?

모두 맞춤법 잘 맞춰서 이미지 관리 잘 하길 바란다.

틈틈이 틈틈히 이게 또 가끔씩 은근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소한 맞춤법 틀리면 은근 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맟춤법 구분방법을 알아놓는것이 정말 중요하다.

꼭 틈틈이 틈틈히가 아니더라도, 꼼꼼이 꼼꼼히, 짬짬이 짬짬히 등등 비슷하게 헷갈리는 단어가 많으니 꼭 정독해서 이번 글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럼 스타트.

틈틈이 틈틈히 맞춤법 구분방법 간단설명

사전적으로는 부사 끝음절이 이로 나는거에만 -이로 적고,

이,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으라고 정의해놓았다.

??

솔직히 이 방법으로 구분하는건 굉장히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내가 더 쉬운 구분방법을 알려주겠다.

헷갈리는 단어 뒤에 ~하게 를 붙이는것이다.

ex) 틈틈하게

위 단어는 자연스럽지 않으므로 틈틈히x 틈틈이o 이다

ex) 꼼꼼하게

위 단어는 자연스러우므로 꼼꼼히o 꼼꼼이x이다.

이 방법이 훨씬 쉽게 구분 가능하지 않는가?

도움이 됐다면 아래 글들도 봐주면 감사하겠다.

대부분 사람들이 많이들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 하나.

한대 한데 이게 은근히 헷갈린다.

솔직히 본인도 너무 헷갈려서 한 10번은 구글에 검색해본듯.

하도 헷갈리니까 글로 작성해서 뇌에 정보를 박아버리려고 이번 글을 작성해본다.

한대 한데 맞춤법 구분하는법

한대 = 남이 한 말을 전달할 때

한데 = 내가 할 말을 전달할 때

ex) 얘들아 철수가 할말있대 o

      얘들아 철수가 할말있데 x

     와 철수 진짜 말 잘하는데!?ㅇ

     와 철수 진짜 말 잘하는대!? x

이해가 쉽게 되었는가?

이 두 예시만 외운다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끝.

데드메탈이란? 

소성가공의 압출 작업을 하다보면 마찰에 의해 원하는 형상으로 쓰이지 못하고,

컨테이너 모서리부에 남게 되는 금속재료를 데드메탈(Dead metal)이라 한다.

데드메탈을 줄이는 방법 4가지는,

1. 테이퍼링

2. 윤활유 사용

3. 다이의 각도 조절

4. 데드메탈 발생영역에 링 설치

와 같은 방법들이 있다.

결국 보면 거의 비슷비슷한 말들로 보인다.

다들 '내일모레'라는 단어를 흔히 들어봤을 것이다.

내일은 오늘의 다음날이라는 뜻이고,

모레는 내일의 다음날이라는 뜻인데,

과연 '내일모레'는 뜻이 어떻게 될까?

내일과 모레가 합쳐져 있으므로 글피가 맞을까,

단어 뒤에 있는 모레만 봐서 모레가 맞을까?

내일모레의 의미

내일모레의 뜻은 '모레'가 맞다.

(내일모레 = 모레)

근데 왜 사람들은 그냥 모레라고 하지 않고 '내일모레'라고 할까?

헷갈리게 앞에 내일을 붙이고 말이다.

첫번째는 '모레'라는 단어가 잘 쓰이지 않게 되어 뜻이 약해져서,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내일'이라는 단어를 앞에다 붙인 것이다.

두번째는 그냥 '가까운 미래'라는 의미로 내일모레라는 단어를 쓰는 경우이다.

예시를 들자면 "내일모레면 벌써 가을이네.", "내일모레면 우리도 30대야." 등이 있다.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결되었나?

이 글이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