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컴맹이었던 시절, 본인은 한글 파일을 작성하다 큰 문제에 봉착했다.

바로 중간 부분을 수정하려고 할 때 뒷글자가 사라지는 것이었다.

심지어 띄어쓰기만 해도 뒤에있는 글자들을 먹어버리며 없어졌다.

결국 그때는 뒤에있는 글자들을 모두 지우고 수정할 부분부터 다시 작성했었는데,

이게 해결방법이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해서 이렇게 글을 쓴다.

그럼 시작.

글자치면 사라질때, 뒤에 글자 사라짐 해결법

예시로 '가나다라마바사'를 쓰는 상황을 들었다.

가나다라마바사를 쓰려다가 실수로 '다' 글자를 빼먹은 상황이다.

그래서 나와 라 사이에 '다' 글자를 쓰려고 하는데.....

이렇게 나와 라 사이에 '다'를 쓰려고 디귿자를 치는 순간,

이렇게 바로 뒤에있는 글자인 '라'가 사라져버렸다.

띄어쓰기를 해도 사라져버리는건 마찬가지다.

뒤에있는 글자들을 다 지우고 나서 수정을 해야하나 참....

아주 화가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해결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하단에 빨간박스 안에 있는 '수정' 박스를 누르면,

'삽입' 상태로 바뀐다.

혹시 다른 프로그램을 쓰는 등의 이유로 '수정' 박스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냥 Insert 키를 한번 눌러라.

이 방법으로 '수정'이 '삽입'상태로 바뀌었다면,

이렇게 나와 라 글자 사이에 디귿을 쳐도 '라'글자가 사라지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수정이 가능하다.

고민하던 문제가 해결이 됐는가?

그럼 끝.